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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두수(紫微斗數)
사주 보는 책의 하나입니다. 중국 송나라 진희(陳希)가 지은 것으로, 자미성과 북두칠성의 빛이나 위치로 보아 길흉을 점치는 방법을 기술하였습니다.
다시 말해서 자미두수는 천문학으로부터 파생되었으며, 동양에서 드물게 발전된 점성술입니다. 북극성을 자미성이라 하는데, 그곳의 제왕이 자미제군이었습니다. 자미두수는 明나라 世宗 때 羅洪先(1522- 1566)이가 지은 것(1550,慶戌)이 있습니다(진선생 18대손 了然陳道가 序文을 지었다고 되어 있음). 이것이 지금 유통되고 있는 타이완 竹林書局版(鉛活字本; 97년10월 11版)이며, 권3으로 구성됩니다. [1]河南洛陽安樂村 邵康節 故宅에서 자미두수의 일부로 보이는 필사본이 나왔습니다(1945년 전후). [2]中州(洛陽)派의 世傳 . [3]陳希夷 1870.廣東羊城靑雲樓梓行的木刻本.
과로성종을 매우 간략하게 음력에 맞추어서 보게 한 도장경 자미두수가 있으며, 그 후에 도장경 자미두수를 과로성종을 간략화한 重刻 자미두수는가 있습니다. 12운 배열이 같고 전체적으로 비슷합니다. 명나라 말기부터 청나라 초기까지 널리 쓰여졌다(梁昌潤의 紫微斗數四系大辭淵에서)는 내용을 보면 도장경 자미두수가 점성술로 사용된 증거로 보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