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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친과 육신
사주(四柱) 구성 중 일간을 자기 자신의 오행이라 합니다.
이 오행을 기준으로 다른 오행과의 관계를 나타낸 것이 육친이며, 이 육친이 작용하는 신을 육신이라 합니다.
육신의 종류
용신
: 사람이 태어나면서 일생을 마칠 때까지 추구해야 하는 것 중에 하나이다.
성격이며 직업, 육친간의 좋고 나쁨도 다 이 용신이 무엇인가에 달려있다.
기존이론이 간혹 무시되는 것은 용신이 올바르지 않기 때문이다.
형이상학적으로 추구하는 오행이라고 보면 된다.
희신
: 용신과는 뗄래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를 지닌 오행이다. 그래서 용신과 친한 오행은 반드시 희신으로 나온다. 마치 이룰 수 없는 꿈일지도 모르지만 우리는 희신이 뜻하는 삶을 위해 살아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기신
: 용신을 억제하는 오행이다. 기신에 해당하는 육친이나 오행을 가까이해서는결코 행복할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구신
: 희신을 억제하는 오행이다. 이 역시 가까이해서는 좋지 않은 결과만을 줄 뿐이다.
한신
: 오행이 다섯 가지이므로 용희기구신을 제외한 나머지 하나가 한신이 된다. 역할은 때에 따라 좋은 쪽으로 작용하기도 하고 나쁜 쪽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진용신
: 일간(나)이 진정으로 사용하고 싶은 오행이지만 사주상에 없어 사용하지 못하는 오행을 뜻한다. 그래서 진용신이 뜻하는 육친의 언행으로는 삶의 약 10% 정도만 발휘할 수밖에는 없다.
가용신
: 일간(나)이 진정으로 사용하고픈 오행이 없어 할 수 없이 사용하는 용신을 말함이다.
그러나 삶에 있어서는 약 90%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니 그 위력은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병.신
: 가장 힘이 센 오행에 의해 한 오행이 피해를 당하고 있지만 구제의 오행이 없을 때, 피해보고 있는 오행이 바로 병.신이다. 바로 용신은 용신이지만 병에 심하게 들어 있다고 해서 붙인 이름이다.
약신
: 병.신을 극하고 있는 오행의 기운을 약화시키는 오행을 말함이다. 그러나 사주에는 없고 운에서 만날 뿐이다.
복
: 물질적으로 풍부한 것을 뜻함이 아니고 정신적인 안정이나 행복을 뜻한다. 용신과 희신이 뜻하는 육친의 성향을 나타내면서 살아가는 것이 행복의 지름길이다. 형이상학적인 관점이라고 보면 된다.
덕
: 원하든 원하지 않든 물질적인 도움을 받는 것이다. 정신적인 행복감과는 다른 삶을 윤택하게 할 수 있는 세속적인 것을 뜻한다. 길신(용희신)이 어디에 있는가를 보고 덕이 있고 없음을 알 수 있다. 형이하학적인 관점으로 보면 된다.